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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열린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입학식에서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가 22일 가천대학교에서 대학 위탁교육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유통관리사, 경영지도사 등 국가자격취득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 중심의 경영·유통관리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8월 2일까지 주 2회(월·목)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의 90%를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22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열린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 입학식 후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제대군인에게 최상의 지원,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이며 이는 곧 튼튼한 안보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전역(예정)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지게차기능사 (4.16~6.21), ▲골프장코스장비관리사 (5.10~5.31), ▲ 전기기능사과정(5.24~9.7), ▲경비지도사과정(7.3~10.30) 등 다양한 위탁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18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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