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대구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지난 23일 정부대구합동청사에서 '따뜻한 보훈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은 학계, 언론계 등 보훈 선양, 복지, 보상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 실천을 목표로 대구보훈청 중점 사업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올해 국가보훈처 정책 및 대구보훈청 주요 추진업무를 보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독립·호국·민주로 이어지는 대구경북의 특징적 보훈정신을 널리 알리고 보훈가족 한 분도 소외됨이 없이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제언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지방보훈청에서는 따뜻한 보훈 자문위원회가 지역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 증진, 보훈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