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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28일 오후 2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제대군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라온치과병원, 거성CS 등 대구․경북지역의 5개 중견 기업체가 참여했다.

양측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전역하게 되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협약을 통해 대구지방보훈청은 기업이 원하는 역량 있는 제대군인을 추천하고 업체는 제대군인을 우선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신한 청장은 “제대군인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익힌 근면성실성과 투철한 국가관에서 비롯된 책임감이 강점이다”며 “기업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실제 제대군인을 채용해보니 아주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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