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40대 총리? 청년도 나라 이끌어야…이준석은 대통령 후보”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상식(5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지역 청년간담회를 갖고, “청년 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이날 “꿈이 있는 청년들에게 지원해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지역대학과 정부가 협력하거나 시에서 자체적으로 대외활동을 만들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는 훌륭한 교육도시이며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충만한 청년들이 많은 4차산업혁명과 딱 맞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하게 풀고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해 대구를 4차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알게 됐고 기성세대로서 반성하게 되는 자리였다”며 “청년의 눈으로 바라보고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식 예비후보는 청년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청년 서포터즈 등을 구성해 획기적으로 청년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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