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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주최한 제46회 보건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경기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안성시보건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주최한 제46회 보건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경기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건강은 기본권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안성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합창과 활기찬노후생활교실 회원들의 맷돌체조를 선보였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단체와 시민, 공무원 등 20명의 공로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나를 위한 건강 기본권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내가 나를 지킬 수 있고 가족도 지킬 수 있다”라며 “보건소가 언제나 시민 곁에서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식후 행사에서는 100세 시대 건강하고 매력적인 노후 맞이하기 라는 주제로 황세희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 실장의 건강 강연을 했다.

또한 공도 걷기동아리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옥천교에서 구송동교까지 5.4Km의 벚꽃길을 걷는 행사를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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