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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찬 안양시 부시장 간담회 개최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필운 시장, 이하 재단)은 12일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둥글레실에서 이진찬 안양시 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단 소개 ▲중장기 비전과 미션, 정책과제 ▲시설별 2018년 주요사업 ▲재단의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재단은 1999년 전국에서 최초의 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올해 20년차로서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등급 수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활동프로그램 여성가족부 장관 수상 등 그동안의 우수한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직원들이 T/F팀을 구성해 중장기 비전을 직접 세우고 공유하는 과정이 정말 훌륭하고 비전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수행할 것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안양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하고 지원하는 데 안양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홍자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와 유관단체‧시설과 협력해 안양시의 청소년 통합 포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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