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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울릉군수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NSP통신, 조성출 기자, 2018-04-17 18:55 KRD7
#울릉군 #울릉군청 #최수일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최수일 울릉군수(사진)가 17일 군청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3선 도전을 전격 선언했다.

최 군수는 최근 열린 경북도당 공심위에서 검찰 기소 상황에 대한 정치적 불안정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됐다.

최 군수는 “제5.6기 재선기간 동안 울릉을 세계속의 명품 관광 녹색 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책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해결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건설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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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에 대해서는 “백년대게 울릉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출마를결심하게 됐다”고 함축해 설명했다.

이어 “군민 최대숙원사업인 하늘, 땅, 바닷길 등 3대 SOC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관광중심의 경제 구축, 향상된 농어업 소득 증대, 미래를 위한 녹색개발 등 울릉군의 현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는저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과 비전도 발표했다. 그는“군민의 애환과 여망이 담긴 울릉공항, 울릉항 2단계 개발, 일주도로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로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건설의 구심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제구축, 군민 생활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우수한 자연환경을 잘 보전해 녹색성장의 새로운 미래 개척, 농. 어업 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는 민선 6기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정보공개’평가 A등급을 3년간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성공적인 민선6기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위해 울릉도·독도 전략사업인 7대 분야 50대 과제를 선정,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민선 5,6기 지난 6년간 추진해 오던 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저 ‘최수일’이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당선돼야 한다”면서 “3선에 성공한다면 울릉의 밝은 미래와 힘찬 도약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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