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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오는 7월부터 성주읍 백전리 실리안아파트, 하나로 아파트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실리안 아파트, 하나로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500여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총 예산 9억원을 투입해 정압기 1기와 중·저압 배관 1.7km 설치를 완료로 오는 7월부터 각 가정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김항곤 군수는 “우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으로 지역주민들의 난방비 부담경감은 물론 에너지 복지실현으로 살기 좋은 성주군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11월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성주읍 도시가스 공급 계획을 수립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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