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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우먼과 인디가수로 할동했던 김미옥이 강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권영찬닷컴 측은 20일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던 20대 초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과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한적 있는 김미옥을 스타강사로 최근 영입하게 됐다”며 “대학원에서 커리어학습 코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코치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 자사의 체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강사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옥은 방송활동을 떠나 지난 1992년부터 실용음악 학원을 운영하며 후배 가수 양성을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새로운 도전적인 삶을 개척하고자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정진에도 힘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찬닷컴 관계자는 “김미옥의 많은 방송과 무대, 강단 경험들이 앞으로 그의 강연에 큰 에너지원이 돼 많은 이들과의 공감 소통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옥은 앞으로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의 멘토링 강연을 주로 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옥은 얼마 전 서울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5060 여성 시니어대상으로 ‘행복한 여자로 사는 법’을 주제로한 인문학 강연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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