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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성주군,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이 공동 주관으로 양성평등기본법 제15·18조의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이선자·최선미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 전문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경제·정치·사회문화와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지수로 보는 경북의 성평등 수준,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연계’ 주제로 사례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성인지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군이 각종 정책이 여성과 남성에게 차별 없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했다”고 평했다.

한편 성주군은 올해 모든 제·개정되는 조례와 35개의 단위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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