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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평택경찰서 강당에서 열린 평택경찰서와 국제대학교 SAFETY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와 국제대학교(총장 장병집)가 24일 경찰서 강당에서 ‘경·학 참여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3회 평택서-국제대 SAFETY’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경찰(서정지구대 등)과 국제대(경호학과학생)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국제대 총장이 지난 2017년 국제대와 협력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서정지구대장(박숭각)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5월 2일~6월 27일동안 매주1회 총 7회에 걸쳐 범죄취약지역 순찰, 초등학교 하굣길 안전지도 등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서 경찰과 함께 합동방범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병집 국제대 총장은 “지역치안의 안전을 위해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치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국제대 학생들에 감사하며 경호가 경찰 업무의 일부로 배운 것을 순찰에 접목시켜 앞으로도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평택 경찰서 서정지구대는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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