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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CCTV 운영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관련 회의를 갖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총 13억 8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장수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통합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방범 및 어린이보호구역,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350여 대 CCTV를 통합, 관제할 계획으로 12월 가동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친 후 12월 중 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 전문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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