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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포항동부교회에서 2018년 경북피플퍼스트 자조모임 사전설명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는 지난 27일 포항동부교회에서 경북 23개 시·군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관련자와 경북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회 경북피플퍼스트 자조모임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발달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한 자조모임 형성 과 역량강화, 권익옹호, 정책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경북 도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피플퍼스트에 대한 설명,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및 질의응답, 소감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훈 위원장은 “작년에 경북피플러스트를 해보니 항상 즐겁고 행복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박금순 부회장은 “경북 최초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경북피플퍼스트 사업을 시작해 올해 두번째로 도내 발달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은 18세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발달장애인과 조력자 대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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