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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경찰서)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경찰서(서장 유오재) 형사팀이 2018 1분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0일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성주 형사팀은 최근 5년간 12회나 베스트 형사팀 선정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이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발됐다.

성주서 형사팀은 성주 실내 체육관 앞에서 채팅 앱 ‘Y톡’ 을 이용해 조건만남을 시도하는 남성에게 공갈 협박 등으로 150만원을 갈취한 일당 3명을 검거하고, A시장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조폭을 12명을 검거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오재 서장은 “사드 반대 집회 등으로 업무가 늘어남에도 치안공백 없이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지속적인 형사활동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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