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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대구시의원, “초등학교 통학구역, 교육환경 맞게 조정해야”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5-01 16: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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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4가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필요성 촉구

NSP통신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정용 의원(수성구)은 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4가 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성구 수성4가동 지역은 통・반 주소에 따라 무려 5개 초등학교 로 통학구역이 나누어져 있다.

행정구역이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다리를 지나서 큰 길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등 위험하고 열악한 통학환경에 노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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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같은 지역에 생활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먼 학교에 다님으로서, 학부모들의 불만과 지역주민들 간 이질감마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용 의원은 “수성4가동 지역에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현실에 맞는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대구교육청은 학생들의 고통과 주민들의 바람을 외면하지 말고,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 정 의원은 “현재 수성구 곳곳에서는 재건축 및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 이거나 예정이 되어 있는데, 이에 따라 학생 수 증가 등,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순히 교실 증축이 아닌 초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점도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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