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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가 국가공인 인증 기관으로 획득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모습. (오산대학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3일 대학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 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모바일 웹 사이트 이용이 불편하지 않게 디자인 및 레이아웃의 구조와 기능을 잘 배려한 사이트에 주어지며 웹 접근성 품질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마우스 없이 키보드만으로도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동영상 재생 시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모두 준수해 모바일 접속 시에 자동 변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개편됐다.

오산대학교 정보처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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