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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대구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27일 6.13 대구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모습 (김동식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김동식 (53,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의원 예비후보가 8일 어버이날과 관련 부모님께 받은 사랑의 반의 반 만이라도 갚기 위해 '어르신 정책 공약' 등을 발표했다.

김동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 관련 정책 공약으로 ‘은빛마을 조성’, ‘사회공헌일자리 확충’, ‘만촌권 노인복지관 건립’, ‘수성스포츠파크·영상미디어센터 조성’, ‘횡단보도 앞 그늘막 대폭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동식 예비후보는 “산업화 시기, 그 어렵던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 부양과 자식 키우는 일에 시간가는 줄 모르다가 어느새 50대 초입을 지난 저의 동년배들에게는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의 반의 반 만이라도 갚겠다는 심정으로, 또 저도 곧 가야할 길이기에 제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피력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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