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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과학대학교 접견실에서 대구과학대학교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간의 협약 체결 후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오른쪽)과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상임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행복북구문화재단과 10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문화예술분야 교류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상임이사 및 실무담당자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 20여명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 문화예술분야의 양 기관의 역량 제고, 대학의 문화예술분야 인재 육성 및 졸업생의 동 분야 진출 지원, 문화예술분야의 상호 자문 및 연구의 공동 추진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상임이사장은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분야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문화예술분야 인재양성 및 사회진출 활성화를 모색할 것”이라며, “재단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토대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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