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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 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5-13 11:27 KRD2
#백군기후보 #용인시장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

미세먼지 대책 공약 등 발표

NSP통신-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백군기후보캠프)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백군기후보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는 13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용인 건설을 목표로 한 환경 공약을 통해 100만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6.13 지방선거 주요 현안으로 미세먼지 대책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백 후보는 발표한 공약에서 우선 미세먼지 측정망을 확충해 미세먼지 예보지역을 세분화해 시스템을 구축(현재 구별로 1개소씩 3개소의 측정소가 설치되어 있으나 6개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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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세먼지 흡입차량을 확대 보급(현재 구별로 1대씩 3대의 미세먼지 흡입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나 6대로 확대)해 도로에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백 후보는 또 전기자동차를 더 확대 보급하여 미세먼지 발생이 저감 되도록 노력하겠다.(용인시 2018년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225대, 보조금: 차종에 따라 승용 전기자동차 최대 1700만 원, 초소형 전기자동차 700만 원 지원) 또한 노후 경유차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운행제한 지역 확대를 통해 강력하게 관리한다.

이와 함께 백 후보는 “취약계층과 어르신, 임산부, 유아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해 주민건강을 책임지겠다”며 “더불어 수지, 기흥을 중심으로 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을 중지하고 1000만 그루 나무 심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훼손된 산림을 다시 녹색공간으로 바꿔 도시 숲 확대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적체된 길거리 쓰레기 문제를 즉시 해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쓰레기 수거는 격일제로 운영 중이나 쓰레기를 매일 처리 시스템으로 개선해 길거리에 쓰레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종량제 봉투의 수거와 재활용품의 수거 요일이 달라 길거리에 항상 쓰레기가 쌓여 있는데 요일별로 쓰레기의 수거품목이 달랐던 것을 통일시켜 길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겠다”라고 주장했다.

백 후보는 “최근 문제가 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은 전량 수거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재활용품이 수거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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