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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가 스승의 날을 맞아 잠시 선거일정을 멈추고 모교인 안양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은사이신 김득호, 김기림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이필운 후보가 속한 안양초등학교 35회 동창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50여년이 지나 백발이 성성한 두 분 스승을 모시고 한자리에 모인 동창 친구들의 분위기는 시간을 거슬러, 어느새 그 자리에 함께 한 모두를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했다.
이필운 후보에 대한 동창생들의 개구지면서도 정감 깊은 릴레이 응원 메시지가 분위기를 더해줬다.
노스승은 “예전에 필운이가 시장 될 줄은 몰랐어”라는 말 한마디에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떠나시며 이필운 후보를 비롯한 제자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으며 덕담주시는 두 분 은사님들의 모습 속에서 세월을 넘어 안양으로 하나 되어 살아 온 인연의 소중함이 전해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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