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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분당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스타벅스코리아 매장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가 14일 주식회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매장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커피전문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초기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매장 내 설치된 소방시설 사용방법 이해,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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