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은포항, 3월 경북동해안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05-16 10:07 KRD7
#한국은행포항본부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여수신동향 #포항시 #경주시

저축성 예금 축소로 수신 증가폭↓ 상호금융 대출 증가로 여신 증가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 경주 등 경북동해안지역 지난 3월중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 폭이 축소됐고, 여신은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하대성)에 따르면 올 3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으로 수신은 2월 1980억원 증가에서 3월 1619억원 증가로 증가액이 361억원 감소해 증가 폭이 축소됐고, 여신은 2월 110억원 증가에서 3월 493억원 증가로 383억원 증가해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의 저축성 예금이 증가 폭이 크게 감소한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G03-8236672469

예금은행 수신은 전월대비 포항(+36억원)과 울진(+17억원)은 증가 폭이 확대됐으나 경주, 영덕, 울릉은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은행신탁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의 증가 폭 확대로 2월 -179억원에서 3월 97억원으로 증가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의 경우는 예금은행 가계대출의 감소 폭이 축소됐고,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증가 폭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의 증가 폭 축소와 가계대출의 감소 폭 축소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125억원), 경주(+126억원), 영덕(-9억원), 울진(0), 울릉(+5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증가 폭 확대로 2월 118억원 증가에서 3월 496억원 증가로 증가액이 378억원 증가로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