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16∼17일 이틀간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무경영분석 및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한밭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김진수)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의 재무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전략 마련에 주안점을 둔 맞춤식 강의로 이뤄졌으며 한밭대 연구마을 입주기업과 산학협력 참여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16일 교육에서는 세무관련 전문가인 권만기 센트럴택스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재무회계기초와 손익계산서의 이해, 세무신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17일에는 기술경영관련 전문가인 최재웅 부천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성장전략’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추진동력, 성장전략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가한 박서윤 씨는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재무지식과 세무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도 진행되는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중소벤처기업이 새로운 미래에 대비해 갖춰야 할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한밭대는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산학협력 노하우를 토대로 강소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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