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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 (박생규 기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이필운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안양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양을 전국 최고의 교육‧보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후보는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것으로 그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시대의 교육에 투자는 가정환경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공평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누닐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단계 더 높은 안양형 교육‧보육 모델에 대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단계적 추진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금 ▲노후교실 현대화 ▲초‧중‧고 교실 공기청정기 지원 ▲작은도서관 인문사랑방(카페) 설치 등이다.

그는 또 ▲온라인 교육방송 실시(학생, 평생교육) ▲만안, 평촌, 호계도서관 증‧개축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상해보험 가입 ▲유치원, 어린이집 보조‧대체교사 배치 ▲유치원,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필운 후보는 “위와 같은 공약을 통해 교육이 바로 선 안양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안양시가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되고 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실행해 사회보육료 지원과 교사 인권비 지원 등을 실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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