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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최양식 후보, 관권선거 중단 성명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5-20 17:39 KRD7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선거법 위반

최 후보, 공무원 동원 관건선거 경주 시민 사죄 촉구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주낙영 후보 선거사무소)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주낙영 후보 선거사무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자유한국당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성명서를 통해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는 공무원을 동원한 관권선거를 중지하고 시민들에게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주 후보는 “19일 오후 5시경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K 씨, 경주시 B동 통장협의회장 K 씨, 경주시 모 관변단체 회장 O 씨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공무원 등의 명백한 선거중립 위반이자, 공무원과 관변단체를 총동원한 관권선거로 중대한 선거범죄행위다”며"최 후보는 시장직을 자신의 선거에 악용한 것이자 경주 시민들의 신성한 참정권을 더럽힌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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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 후보는 경주시민들께 당장 사죄하고, 한 점 의혹 없이 왜 관권선거를 했는지를 시민들께 소상히 보고해야 한다”며 “현직 시장인 최 후보가 공무원들과 관변단체 등을 비밀리에 조직적으로 총동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이번 공무원, 관변단체 관계자의 개입으로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는 “최 후보는 4년 전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친 잘못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데 또 다시 이번 선거를 관권선거로 만들고 있다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 선관위와 수사당국은 공무원 등의 선거개입과 관권선거 혐의를 명명백백히 조사해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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