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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개소식 모습.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클린캠프 개소식이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은 말 그대로 문전성시 아니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많은 지지자들이 찾았다.

실제로 이필운 후보의 클린캠프에는 6000여 명이 넘는 방문자들로 행사장 내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많이 오실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이 정도로 많이 오실 줄은 몰랐다”며 “비리 없는 깨끗한 시장 이 후보를 안양시민들이 인정하시고 있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개소식 모습.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캠프)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개소식에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외부 유명 정치인이나 당 인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 후보의 행사답게 각계각층의 안양시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의미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청년 대표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참여한 한 사람 한 사람 진솔한 축사는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줬다.

참석자 K씨는 “여기 모인 이 많은 사람들의 환호로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캠프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개소식 모습.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측 제공)

이필운 후보는 “지금까지 진행한 제2의 안양 부흥을 반드시 완성시키고 싶다”며 “훗날 안양을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 비리 없는 깨끗한 사람, 안양의 가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저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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