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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명랑운동회 개최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과 함께하는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장 권한대행 이진찬 부시장은 “운동회가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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