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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바른미래당 강대식 동구청장 후보는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공약 협약식’에 참여해 장애인 차별 철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와 ‘420 장애인 차별 철폐대구투쟁연대’ 박명애 공동대표는 정책 공약 협약서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밀착형 정책 추진한다.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반을 마련한다. 일상생활 속 인권보호 체계를 구축한다는 3가지 주요 사항을 바탕으로 정책 공약을 협약했다.
세부적으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추가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장애인 가정에 대한 출산 및 양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거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동구 내 1개소 이상의 발달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인권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조례 개정 등 제반 사항이 포함돼 있다.
강 후보는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생활, 복지, 인권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를 개정하겠다"라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평소 낮은 자세로 동구 구민을 섬기겠다고 하는 모습과 ‘차별하지 않고 사랑하겠습니다’라는 강 후보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반영하는 실천과 나눔의 행정 공약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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