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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동구청장 강대식 후보 측은 구청장 재임 시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서울신문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7년, 2018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930여 명의 공무원과 구청장의 노력으로 44개 중 38개의 공약을 완료율 86%, 진도율 93%을 기록해 2017년, 2018년 모두 SA 등급을 받는 엄청난 결과를 이뤘다.

강 후보는 “정책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구민의 목소리가 녹아들지 않는 공약의 현실화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도 930여 명 공무원과 동구 주민 그리고 구청장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연차별 재원 투자와 이행 계획 등 종합적인 로드맵을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한 점, 공약 이행평가단과 공약 이행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한 점이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 강대식 동구청장 재임 시절, 매년 공무원의 청렴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렴 모니터링 결과’ 업무처리 구민 만족도 평균 98.5%를 기록했고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2017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후보는 “민선 6기와 7기의 평가가 좋기 때문에 다가오는 민선 8기의 공약도 모두 이행할 자신이 있다"라며 “이미 정책을 시행해보고 실무를 파악하고 있는 저 강대식의 차별화되는 점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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