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배기철 후보)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기호 2번 배기철 후보는 1일 “4년 동안 시행착오 없이 동구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반야월 골목투어 도중 많은 지지자들을 만나 “그동안 저는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일을 하며 살아왔다”며 “앞으로의 4년 동안 동구 주민들의 삶을 배기철이 바꾸겠다. 동대구역은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전체의 중심이 되는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배 후보는 또한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능력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강조하며 “중앙행정을 경험해 본 사람만이 많은 예산이 드는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도시재생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동구의 운명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바른미래당과의 경쟁구도를 묻는 질문에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경쟁후보가 아니라 제 자신”이라며 “실현가능한 저의 공약에 주민들이 크게 호응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는 공약으로만 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기철 후보는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나 ‘배기철의 5대 공약’을 알리는 골목투어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