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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숙 대구광역시의원 후보가 이태훈·정천락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배지숙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자유한국당 배지숙 대구광역시의원 후보가 2일 이태훈 달서구청장 후보, 정천락 대구시의원 후보와 함께 대구 두류공원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배지숙·이태훈 후보는 두루공원을 찾은 나들이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고,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노로바이러스 무상지원, 미세먼지 해소 등의 공약을 발표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배 후보는 지지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정신을 이어나가 자유의 정신을 지키겠다”면서 “6.13 지방선거 승리로 대구지역의 경제·일자리 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 후보는 지난달 31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 참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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