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 인구정책교육, 인구절벽 극복 지금이 골든타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6-03 15:41 KRD7
#경주시 #인국정책교육

가족, 부부 행복한 가사역할 분담... 육아, 국가적 지원 필요

NSP통신-경주시가 지난 1일 알천홀에서 경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와 대책, 일, 생활 균형, 저출산, 고령화 현상과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한 인구정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지난 1일 알천홀에서 경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와 대책, 일, 생활 균형, 저출산, 고령화 현상과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한 인구정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일 알천홀에서 경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와 대책, 일, 생활 균형, 저출산, 고령화 현상과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한 인구정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관련 정책을 직접 실행하는 경주시 공직자들에게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깊이 있게 인식시키고자 실시했고,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전문강사인 임성우 씨를 초청해 ‘우리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 추구와 양성평등을 통한 행복한 가사문화정착 등에 대한 설명, 인구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G03-8236672469

임성우 강사는 이 시대 빠르게 진행되는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 2020년이면 온다는 인구절벽 등에 대해 알리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대응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임 강사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해답은 ‘가족’ 안에 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부부의 행복한 가사역할 분담과 양성 평등적 인식전환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출산 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을 위해 공무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번 인구정책교육 이외에도 지속되는 인구감소현상과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주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와 출산장려금 지원, 시민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신태윤 시정새마을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삶의 질을 강조하고 사람중심으로 변화하는 인구 정책 패러다임을 널리 알려, 일, 생활 균형 정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