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DGB금융·카카오뱅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기호 2번 배기철 후보는 2일 동구 용계동에 위치한 돈지봉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방문하고 원인에 대해 들은 뒤 “동구의 작은 재산이라도 다 소중하다.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챙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히며 산불진화에 힘써준 소방관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6.13 지방선거를 약 열흘 앞둔 지난 2일 대구동구청장 배기철 후보는 동구 돈지봉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진행하려던 유세를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은 다행히 빨리 발견되어 큰 피해 없이 진화됐으나 배 후보는 “이번 산불이 다행히 빨리 진화가 되었지만 작은 불이 큰 불로 번지는 만큼 만전을 기해야한다”면서 “야산의 나무든 큰 산의 나무든 모두 동구의 재산이다. 동구의 작은 재산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후보는 ‘동촌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을 만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배 후보는 “동구에 낙후된 지역이 많아 소방관들의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안다. 소방관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처우개선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