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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약 체결 모습.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측 제공)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필(feel)토크 두 번째 만남이 비영리민간단체 청년생각 주최의 정책간담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40여 명의 청년생각 회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속에 진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겪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일자리와 주거문제”라며 “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10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 앞으로도 이는 계속돼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전국 최고 수준의 청년몰(복합공간) 설치 ▲청년거리(시장)과 점포체험관 설치 ▲취업교육과정 무료실시 ▲해외취업지원센터 설치 ▲청년창업펀드 조성, 자금지원 및 기술지원 실시를 약속했다.

이필운 후보는 “제 2의 안양 부흥을 완성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하고 정직한 시정의 틀을 확고히 하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토론회가 끝난 뒤 이필운 후보는 청년생각과 논의된 바를 내용으로 정책협약도 체결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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