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경기 교육인 등 각계 단체 지지 행렬 잇따라(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내 각계 단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정책과 소신에 공감하는 지지선언이 잇따르며 지지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5일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 전, 현직 임원 60명을 비롯해 경기도 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 100인, 경기 교육인 3만여 명 등이 잇따라 지지선언을 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1654명이 지지선언을 한 바 있다.
지지선언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 전, 현직 임원 60명이 열었다. 이들은 5일 수원 이재명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이재명 후보는 6년 동안 소년 노동자로 살면서도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공부하는 등 몸소 평생교육을 실천하신 분”이라며 “평생교육시대를 선도하는 방송대의 가치에 부합되는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경기도 내 산학연 에너지 전문가 100인은 “성남시장 시절 태양광 시설 설치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이용을 촉진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를 비롯한 에너지 복지를 펼칠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교육인 3만여 명 역시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누리과정 지원, 무상보육 실현, 친환경 무상급식, 청년 배당, 무상교복 지원 등 여러 복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5일 현재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곳은 43개 단체에 13만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