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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시명 대구시의원 후보, 선거표어와 각종 공약 등 밝혀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6-06 16:43 KRD7
#이시명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의원 #청년 #6.13지방선거
NSP통신- (이시명 후보 제공)
(이시명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바른미래당 이시명(28) 대구광역시의원 후보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방식부터 바뀌어야 한다”면서 자신의 선거표어와 각종 공약 등을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선거기간에 접어들자마자 수많은 유세차가 후보를 알리고자 요란하게 돌아다닌다”면서 “이미 삶에 지친 시민들에겐 이 역시 소음공해며 내 삶을 방해하는 요소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순한 선거표어 등을 밝혔는데 ‘사람부터 좀 살자’라는 현수막 10여개 등을 경북대학교 주변에 개제하며, “말 그대로 숨 좀 쉬고 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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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각 정당은 정치·경제적 이슈와 각 후보들은 교육, 동네발전, 교통 등 세부사항으로 유권자들을 설득시키고 있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말고 유권자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며, 주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를 가다듬어 보니, 바로 ‘사람부터 좀 살자’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신 청년 시절처럼 지금 저희 세대도 참 힘들며, 없는 형편에 미친놈이라 손가락질 받고 나왔다”면서 “제대로 미친놈 소리 한 번 듣겠다. 확실히 미쳐서 동네만을 위해 살아가겠다. 정당의, 정당에 의한, 정당을 위한 정치는 끝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선거표어를 밝힌 직후 이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실내체육관 도청후적지에 종합체육복지센터로 확장이전, 대구시 청년센터를 재단으로 승격시켜 함께 이전 등의 지역현안 8개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이시명 후보는 대구 영진고등학교, 경북대학교 ROTC 50기를 졸업해 현재 대구광역시 청년위원회 위원,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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