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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의전당, 월드클래식 시리즈 ‘세종솔로이스츠’ 런칭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6-07 15:22 KRD7
#경기도문화의전당 #월드클래식시리즈 #세종솔로이스츠 #안양아트센터 #드보르작

오랜 시간 검증된 최고의 현악 앙상블

NSP통신-6월 30일, 7월 4일 각각 개최 예정인 세종솔로이스츠 공연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6월 30일, 7월 4일 각각 개최 예정인 세종솔로이스츠 공연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 ‘월드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세종솔로이스츠가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기획한 ‘월드 클래식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연주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앙상블을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첫 번째 무대로는 에라토 앙상블(Erato Ensemble)이 참여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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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두 번째 월드 클래식 시리즈 세종솔로이스츠의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안산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으로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도 올려 질 예정이다.

NSP통신-세종솔로이스츠. (경기도문화의전당)
세종솔로이스츠. (경기도문화의전당)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줄리어드 대학 강효 교수가 한국을 중심으로 8개국의 연주자들을 초대하며 창단됐다.

그 후 현재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 이상 공연한 베테랑 연주단체이다.

특히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과 높은 응집력을 보이며 美 CNN을 비롯한 수많은 매체들을 통해 세계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팀이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1부에서는 브리튼과 란즈바란의 작품이 중심을 이루며 곡의 분위기처럼 낙천적이고 활력 넘치는 연주가 될 예정이다.

NSP통신-세종솔로이스츠. (경기도문화의전당)
세종솔로이스츠.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어지는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드보르작만의 깊은 서정성을 띤 선율을 노래할 것이며 그 이면에 등장하는 민속적 색채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1부의 곡들과는 대비되는 정서를 내포하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세종솔로이스츠가 가진 여러 가지 감성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세종솔로이스츠의 다양한 연주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시설개선공사로 휴관하는 동안 자체기획공연을 경기도내 다양한 지역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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