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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 1인 시위 모습.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측 제공)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측은 12일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안양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부정부패, 압수수색...싫어요”가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공식선거 기간의 시작과 함께 시작된 1인 시위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S모 원장이 A모 안양시장 후보의 비리를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동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선거 막바지인 오늘은 10여 군데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인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안양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여야를 떠나 비리는 안 된다”며 “깨끗한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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