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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대구시의원, 시내버스 음식물 제한 근본 대책 마련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6-15 17: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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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정용 대구광역시의원
정용 대구광역시의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정용 대구광역시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수성구)가 15일 제25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시내버스 내 음식물 반입 제한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용 시의원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문화 확산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음료를 바닥에 엎질러거나 승객에게 쏟아 화상을 입히는 등의 사고 발생으로 교통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정용 의원은 “현재 서울의 경우 조례를 개정해 음식물 반입 제한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처벌규정이 없어 실효성 확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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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내버스 운송약관에 따라 제한물품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하고, 이를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해 실효성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구시에서도 하루 빨리 대구 시내버스 운송약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도 지키고 대중교통문화 에티켓이 대구사회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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