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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홍성역사인물축제를 개최한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축제홍보에 돌입했다.

2018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관내·외 전광판을 활용해 축제 홍보영상 송출, 덕산통 사거리와 용봉산 입구에 축제 홍보탑 설치, 축제 포스터 확정 등 축제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축제 포스터의 경우 사실적인 묘사가 된 역사인물 5인을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해 포스터 중앙에 디자인하고 성삼문을 정면에 배치했으며 홍주 천년을 나타내는 문구를 삽입해 주제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와 함께 홍성역사인물축제 QR코드가 함께 인쇄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축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축제명과 주제를 영문으로 함께 표기해 외국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홍주 1000년과 성삼문 탄생 600년을 맞아 역사인물 퓨전극과 성삼문 퍼포먼스 등 역사체험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전국 축제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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