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하대성)는 한국은행 창립 68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2시 한국은행 포항본부 3층 강당에서 '포항경제, 새로운 시대와 도약'를 주제로 2018년도 상반기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부문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남북경협시대를 맞아 포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지역경제에 관심있는 공무원, 경제단체, 기업인, 대학생 등 제한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 진행은 1부 개회식으로 하대성 본부장의 개회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축사.

제2부는 주제발표로 최상민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 박사가 '포항철강산업의 내외부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최정자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가 '지역 관광 서비스산업의 위기와 대처방안'을, 김진홍 한국은행 포항본부 기획조사팀장이 '새로운 남북경협시대에 대비한 포항의 기회와 전략'을 발표한다.

마지막 제3부는 종합토론으로 김준홍 포항대학교 교수가 사회(좌장)로 김명철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성현모 한동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