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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부산모터쇼 신모델 4종 선보여…국내 버스시장 둘풍 예고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6-25 02: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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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델 ‘SMART 9H’·‘SMART 11H’·‘SMART 11HG’·‘SMART 12D’ 4종으로 전기버스 활성화 도입 기대

NSP통신- (에디슨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회사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강영권, EDISON MOTORS)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버스 신모델 4종을 선보이며, 국내 버스시장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에디슨모터스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9M급 중형 전기버스 ‘SMART 9H’는 차량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에디슨모터스에서 직접 진행했다.

9M급 중형 전기버스는 마을버스나 농어촌버스로 활용도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운영비용 면에서 뛰어난 경제력을 갖춘 전기버스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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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AMRT 9H’는 최대 출력 180kW(245ps), 최대속력 90km/h를 자랑하며 배터리 용량은 102kWh~239kWh까지 고객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역시 145~339km까지 차이가 있다.

오는 9월 출시 예정되며, 예상 가격은 3억2000만원으로 환경부에서 지급하는 중형 전기버스 보조금 ,000만 원을 감안할하면 보조금 지급 자격을 획득할 경우 구매가격은 2억원 대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SMART 11H’는 지난 5월 에디슨모터스에서 선보였던 CNG고상버스 ‘SMART 11HG’와 섀시를 공유하는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더블글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승객의 승하차 시 편의성이 크게 증대된 동시에 동급 최대 면적의 쿼터글라스를 채택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함께 안전성을 증대시켰다.

복합소재를 사용한 차체는 차량 강성 및 내부식성을 강화하고 경량화를 이룩해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대 출력 240kW(326ps), 최대속력 80km/h를 자랑한다.

특히 ‘SMART 11H’ 역시 배터리 용량을 102KWh~283kWh까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역시 145km~388km까지 차별화된다.

오는 9월 출시 되며, 예상 가격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3억 400만원부터 3억6400만원 선이다.

이어 에디슨모터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12M급 디젤 코치(버스) ‘SMART 12D’는 중국 유명 버스제조사인 킨롱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커민스 엔진(400마력)과 ZF 수동 6단 미션을 채용했다.

국내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타입C) 만족은 물론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췄으며, 장거리 운행을 위해 연료탱크 용량을 400리터(L)로 생산됐다.

특히 승객안전을 위해 국내버스에서는 도입된 적이 없는 3점식 안전벨트와 명목상 법규로만 존재하던 비상구를 운전석 방향에 갖추며, ‘SMART 12D’에는 AEBS, TPMS, LDWS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으로 안전성에 대한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SMART 12D’의 예상 가격은 1억7000만원 선이다.

이에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정확하게는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 다양한 물류업체들에 대한 판매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밝혀 국내 버스시장의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이미 관련 업계에서 에디슨모터스의 1t 전기트럭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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