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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찾아가는 보훈사랑방’ 운영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7-02 18:14 KRD7
#대구보훈청 #대구지방보훈청

‘미등록참전유공자 발굴’사업, ‘중장기 제대군인 지원’사업 중점 홍보

NSP통신- (대구지방보훈청)
(대구지방보훈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올해부터 매월 일반시민들과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훈사랑방’을 열기로 했다.

‘찾아가는 보훈사랑방’은 평소 시간제약이나, 공공기관 방문에 불편을 느끼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자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 소개, 보훈제도의 안내 뿐만 아니라 보훈관련 민원도 현장에서 즉시 상담해주는 서비스이다.

지난달 29일 올해 처음 ‘보훈사랑방’ 문이 열린 곳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대구도시철도 두류역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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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보훈지원내용 등을 홍보했으며, 특히 국가보훈처에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미등록 참전유공자 발굴사업’ 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내용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만 40여건의 상담이 즉석에서 이루어져 보훈가족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년 동안 ‘따뜻한 보훈’이란 기치를 내걸고 제도나 보상 중심의 보훈정책 강화에 집중해, 독립유공자생활지원금지급, 보상금 및 참전명예수당 등 인상,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망시 예우를 격상했다.

대구지방보훈청도 이러한 국가적인 정책에 부합해 그동안 관련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러나 아직 일반시민들의 국가보훈처 및 지방보훈청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보훈청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일반시민 및 보훈가족의 생활현장으로 찾아가는 보훈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대구보훈청은 대구시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시민을 위해 여러 분야의 생활민원상담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대구시민 사랑방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효과적인 보훈서비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와 협업하게 된 것이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시행 첫날에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것이고, 또 효율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지역기관 및 단체 등과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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