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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평택경찰서 직원들이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가 2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희망나눔 봉사센터를 찾아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빵 봉사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빵으로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진행됐으며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제작 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평택경찰서 직원 24명은 전부 여경으로 “제빵봉사활동은 처음이었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먹을 빵을 직접 만들게 돼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작은 날개짓으로 이 사회가 더욱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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