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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 앞 해상서 22명 승선 낚시어선 좌초···2명 부상

NSP통신, 서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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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낭도

간출암에 부딪혀 기관실 침수, 인근 낚시어선 승선원 구조

-좌초 낚시어선과 계류중인 선단선 (여수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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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낚시어선과 계류중인 선단선 (여수해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 화정면 낭도 앞 해상에서 22명이 승선한 낚시어선이 간출암에 부딪혀 좌초돼 인근 낚시어선과 여수해경이 구조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여수시 화정면 낭도 동쪽 370m 앞 해상에서 낚시어선 Y호(9.77톤·승선 22명)가 좌초돼 기관실이 침수 중이라고 낚시객이 신고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7일 오전 8시15분경 낚싯배 기관실이 침수 중에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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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따르면 사고 즉시 Y호 선장 박모(58세·남)씨는 인근 선단선으로 낚시객 20명을 옮겨 태웠으며,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은 낚시어선의 기관실에 유입된 해수를 배출하는 작업을 펼쳐 구조했다.

여수해경은 사고로“낚시객 임모(48세·남)씨 등 2명이 간출암에 부딪힌 충격으로 인해 가벼운 허리통증과 왼쪽 무릎 찰과상을 입었다”며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태이며 선장 및 낚시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Y호는 7일 오전 5시 37분경 여수 국동항에서 승객 20명을 태우고 출항, 돌산 인근 해상 선상 문어낚시를 위해 이동 중 간출암에 부딪혀 좌초돼 기관실이 침수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치 않았고, 현재 승객 20명은 선단선을 이용 여수 국동항으로 입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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