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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 중구 남산3동 지역보장협의체를 겸하고 있는 행복수호대(대장 이영훈)는 17일 초복을 맞이해 남산성당 식당에서 직접 끓인 삼계탕을 독거어르신 60세대에 전달했다.

또,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행복수호대 대원들에게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형수레 7대를 전달했다.

행복수호대 이영훈 대장은 “요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방지와 폭염에 지쳐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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