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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코레일 동대구역이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은어축제 기차여행상품을 오는 28일부터 출시한다.

17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번 기차여행상품은 경북내륙을 순회하는 관광전용열차인 경북나드리열차를 활용해 제20회 봉화은어축제를 연계한다.

상품은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총4회 운행하며, 용궁역에 하차 후 연계버스로 이동해 삼강주막, 봉화 닭실마을, 봉화은어축제로 구성된 알찬 당일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이우현 동대구역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봉화은어축제 기차여행상품은 지역축제가 연계된 상품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나드리열차 내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함께 노래공연, 봉화은어축제에서는 은어잡이체험, 은어 및 로컬푸드구이를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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