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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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룡피자로 알려진 피자 전문 브랜드 ‘권영찬의 피자빅’(이하 피자빅)은 앞으로 대구광역시 진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 피자빅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지역 피자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리기 위해 수성 시지점을 오픈했다.
개그맨 권영찬이 수년 전부터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역시 피자빅에서 권영찬의 피자빅으로 바꿔 눈길을 끌기도 했던 이 업체는 그동안 소년원과 보육원, 청소년쉼터, 한부모가정의 아이들 등 따뜻한 손길이 잘 닿지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후원에 앞장서 왔다.
피자빅의 사회적 나눔활동은 권영찬이 자신의 모델료 지급 대신 3년간 소외된 이웃들의 후원을 약속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빅 측은 “3년이 지난 지금에도 개그맨 출신인 권영찬 교수와 함께 다양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계속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기업이 존속하는 한 권 교수와 함께 분기별로 보육원과 소년원, 조부모 가정, 새터민 청소년 쉼터 등에 대해 지속적인 후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구 수성 시지점 오픈을 계기로 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 활동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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