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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오른쪽)이 베트남 응엔짜이 대학 관계자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소재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가 학생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해외대학과의 교류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응엔짜이 대학의 응엔띠엔루안 총장과 부띠킴오안 부이사장 등 관계자 15명이 계원예대를 찾았다.

계원예술대학교 권영걸 총장, 최아사 기획처장, 정명오 교무처장, 서정국 학생처장, 구자운 평생교육원장 등 14명은 응엔짜이 대학 관계자들과 오찬을 갖고 양 대학 간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대학은 MOU를 통해 교수와 학생, 교육정보 교환과 세미나·컨퍼런스·워크샵 공동운영 등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협약식 이후 응엔짜이 대학 방문단은 파라다이스홀, 호텔학교 등 계원예대를 견학하고 교육시스템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베트남 응엔짜이대학(NGUYEN TRAI UNIVERSITY)은 하노이에 위치한 대학이다.

2008년 설립돼 현재 건축학부(환경공학, 건설공학), 응용예술학부, 경영학부, 커뮤니케이션‧홍보학부, 문화 및 언어학부 등이 개설돼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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