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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2.0 음악과 대화 페스티벌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2018 DMZ 2.0 음악과 대화’에 참가할 버스킹 밴드와 퍼포먼스 팀을 공모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전쟁과 분단의 상징인 DMZ를 ‘Dream Making Zone’으로 선언하고 음악 콘서트와 포럼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페스티벌 ‘DMZ 2.0 음악과 대화’를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청년 아티스트 특히 경기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이 그들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페스티벌 중 경기 청년 자유 버스킹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버스킹 밴드와 퍼포먼스 팀을 10~12팀 선정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서류는 오는 31일까지 접수마감이며 이메일로 접수 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1부와 팀 활동사진 3매 이내,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5분 이내의 데모 음원, 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나이, 성별, 경력, 국적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경기도거주자(팀 대표자 기준) 및 19~35세 청년(팀원 모두)으로 구성된 팀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1~5인조 가량으로 구성된 밴드, 또는 퍼포먼스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후 심사 기간을 거쳐 8월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팀은 2018 DMZ 2.0 음악과 대화가 진행되는 8월 18일 오후 12시~6시, 19일 오후12시~6시, 파주 지혜의 숲 야외무대에서 1시간 단위(각 팀당 20분 셋업, 30~40분 공연)로 릴레이 공연을 하게 되며 소정의 출연료, 기념품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공모 개요와 심사 기준 등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문화사업 본부 공연기획팀으로 확인, 문의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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